[리뷰]박소정의 미락 제주 황게장 1.3kg 리얼후기
안녕하세요. 리뷰하는 은선이의 은선이 오빠입니다.
오늘은 제주도에서 지인분이 보내주신 박소정의 미락 제주 황 게장을 리뷰할 건데요.
간장게장이라 하면 밥도둑인 거 다들 아시죠? ㅎㅎ
바로 가봅시다
배송 온 것을 개봉해보니 개장이 딱 2 통이 왔네요.
어머니께서는 간장게장보단 양념이 좋다고 하시는데
저는 둘 다 좋아해서 간장게장 먹을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.
1.3kg이라서 그런지 크기는 작고
안에 얼마나 들었는지 게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좀 의심스러웠는데요.
인터넷에 찾아보니 kg 높은 것도 있더라고요.
게장 선물해주신 지인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렸습니다. ㅎㅎ
열어보니 생각보다 개장의 크기가 적당하더라고요.
한 4마리? 정도 들어있는 거 같은데 한번 꺼내서 크기를 봤어요.
ㅠㅠ 배달이 오자마자 먹으려고 하니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
안에 간장이 조금 얼어서 살얼음이 둥둥 떠다니던데
게장도 조금 얼었더라고요 ㅠㅠ
그래도 꺼냈으니 하나 맛보기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.
딱 껍질을 열어보니 살짝 얼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이 꽉 찬 거 같더라고요.
아까 먹었는데 리뷰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침이 고이네요.
하... 이럼 안되는데
가위로 반짤라보니 우와 속에 살이 꽉 찬 거 보이시나요!!!
살이 쭈욱 올라오는 걸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
안이 살짝 얼어있어서 쭈욱 올라오진 않았지만 살이 엄청 꽉 차 있고
다리살이랑 씹어 먹을 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더라고요.
그리고 간장에 밥도 비벼 먹었는데 간장이 많이 짜지 않고 밥이랑먹엇을때
딱 적당한 정도여서 맛있게 밥도 비벼먹었습니다.
조금 얼어있지만 않았어도 제가 전부 먹어 버릴 뻔했는데 꾹 참에 냈어요.
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릴수 있을 거 같아요.
kg 수가 다양하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셔 보세요.
간장게장 너무 맛있어요!
오늘의 별점은 ★★★★★ 별이 5개!
게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할 거 같아요.
하 또 먹고 싶네요 간장게장 ㅋㅋㅋ
다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다음에 또 다른 맛있는 상품으로 찾아올게요.
내일은 또 뭘 먹을까나~